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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양군지부장유병욱.jpg

 

 

유병욱 사장, 자비로 '어르신 공경' 귀감

500만원 장학금 기탁, 마을주민 효도 온천관광, 화합음악회 개최 앞장

 

자비로 어르신에게 효도관광과 위안잔치를 열고 있는 주민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화고속관광을 운영하고 있는 유병욱(60)대표.
비봉면 출신으로 연예계에 몸담은 경험을 토대로 이벤트사업과 운수업을 하고 있는 유병욱 사장은 지난 3월과 4월엔 5개마을 어르신들에게 온천관광과 점심을 제공하고 10월엔 마을주민 화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초청 노래 자랑 개최하는 등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비봉에서 태어나 지역의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열어 기쁨을 드리고자 시작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유 사장은 "언젠가는 우리도 노인이 된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다져놓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유병욱 사장은 지난 3월과 4월 두 달간 지역 5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온천시설을 이용하고 식사도 대접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관광버스로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자비로 비봉면민 경로잔치와 추석맞이 면민 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청양군에 인재육성장학금을 500만원을 기탁하는 선행을 보였다.
유병욱 사장은 "이곳에서 태어나고 살다보니 어딜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매년 행사를 열 때마다 어려움이 있지만 어르신들이 고맙다는 한마디에 힘이 생긴다"며 "그동안 지역 발전의 터전을 마런해 주신 관내 어르신들의 은혜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무료로 운영중인 어르신 온천나들이를 원하는 마을이 있으면 유병욱 대표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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